(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라디오스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한 달 식비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하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히밥은 구독자 수 141만, 누적 조회수 4억 9천만 뷰를 기록 중인 핫한 먹방 크리에이터다. 그는 앉은자리에서 라면 23봉지, 고기 80인분을 해치우는 남다른 먹방 클래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라스’에 첫 입성한 히밥은 "햄버거 최대 30개, 치킨은 7마리 먹는다. 한 달 식비가 800만 원 이상 나온다"며 입이 쩍 벌어지는 스케일을 자랑하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히밥은 자신의 먹방 중에 한국 기록원에 등재된 것이 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들은 히밥과 함께 먹방계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쯔양에 대해 라이벌이 아니냐고 질문한다. 이에 히밥은 "쯔양과 ‘이것’이 서로 다르다"고 답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날 히밥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먹수저였다고 밝히며 가족 및 친척들 또한 엄청난 대식가라고 설명해 대식가 DNA를 인증한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외고로 진학한 이유도 밥이 결정적이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히밥이 세운 먹방 기록의 정체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