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워라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최근 "하나도 안 외로운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번 영상에서 강민경은 "여러분 우리 다 내년에 나이 안 먹네요?"라고 운을 뗀 뒤 "이 나이면 어떻고 저 나이면 어떻습니까. 마음가짐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나이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민경은 이해리와 '행복 지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동시에 각자의 행복 지수를 나누기로 했다.
이때 강민경은 85점을, 이해리는 200점이라 밝혔다. 강민경은 "제가 원래 120점 찍던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들한테 항상 행복지수에 대해 물어보고 다녔다. 왜냐하면 제가 행복지수에서 자신이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할 때는 너무 행복한데 쉬지 못해서 행복하지 않은 것도 있다"는 고백과 함께 "내년에는 워라밸을 찾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를 들은 이해리는 "일을 좀 줄여라"라고 지적했다.
한편 강민경은 그룹 다비치 활동은 물론 128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걍밍경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