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 이 추위에 딸 위해 '눈오리' 만들어주는 아빠라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윤남기는 27일 "너무 추워서 눈오리고 뭐고 눈을 손으로 뭉쳐도 안 뭉쳐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들 가족은 강원도 평창 여행 중임을 알렸던 바. 사진 속 윤남기는 눈이 많이 내린 설원에서 딸 리은 양을 위한 눈오리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강추위에 완전 무장한 부녀의 정다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카페에서 휴식 중인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리은 양은 윤남기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 윤남기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윤남기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다은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소속사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 중이다.

사진=윤남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