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빅 공룡피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지난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잔치와 격려 행사가 펼쳐졌다.
다채로운 행사 중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후원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최근 '46cm' 초대형 피자인 공룡피자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피자빅(
pizzabig.co.kr)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종합아동복지센터인 평화원의 50여 명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서 80인분의 피자를 후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후원은 개그맨 권영찬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지난 2010년 4월 평화원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미래를 꿈꿔라!'를 강의한 권영찬은, 이후 꾸준히 기업들과 평화원 아이들을 위한 일촌을 맺어주어 기업이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권영찬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며 기업이나 개인후원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나눔은 행복"이라며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평화원을 물질후원이나 봉사후원 등 다양한 후원을 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움을 바란다"고 전했다.
피자빅 관계자는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서 다양한 후원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자빅은 최근 분당 미금역점을 오픈하는 등 전국적인 체인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피자빅(031-952-4553)]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