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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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출산 후 우울감 有…♥제이쓴 육아몸살 고생"

기사입력 2022.12.28 13:24 / 기사수정 2022.12.28 13:2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동상이몽2' 홍현희가 육아를 도맡아 해주는 남편 제이쓴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선 홍현희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이 모유 유축의 달인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산 후 모유수유를 시작했는데, 혼자 힘으론 안된다. 제이쓴 씨 손 자체가 굉장히 섬세하다. 난 아프니까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 것도 끝까지 섬세하게 터치해준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모유가) 약수 터지듯 터졌다. 작은 몸으로 쫙쫙 나왔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아이는 홍현희 씨가 낳았는데, 제이쓴이 골병이 나서 앓아누웠다는 게 무슨 말이냐"라고 물었다.

출산 50일 만 방송에 복귀한 홍현희는 “나는 체질상 집에만 있으면 병이 나는 사람이다. 아이를 낳아 행복하다가도 어딘가 우울감이 있었다. 그래서 제이쓴이 ‘현희야 너 몸만 괜찮으면 활동해도 돼’라고 해줬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100일인 지금도 제이쓴이 밤마다 직접 아이를 데리고 잔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들은 유튜브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8월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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