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한예슬의 뺑소니를 목격한 목격자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번 주 핫 검색어 2위로 선정된 '한예슬 뺑소니 논란'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제작진 측은 뺑소니 사건 목격자를 찾아가 당시의 상황에 대해 들었다.
목격자는 "(당시 피해자가) 넋 놓고 있다가 걸레로 차를 닦으려고 뒷걸음치다 부딪혔다"면서 "엉덩이 쪽 뼈를 치고 갔으니 통증이 심했을 것이다"고 진술했다.
이어 "(한예슬이) 창문을 살짝 내려 '아저씨, 미안해요'라고만 말했다"며 "차에서 내리지 않은 것이 피해자의 감정을 상하게 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시 대치동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4시간 정도의 경찰조사를 받았다.
[사진 = 한예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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