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개그맨 김숙이 'KBS 연예대상' 트로피들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김숙은 "연말되면 주변에서 항상 송은이 김숙보고 하는말....'상복 없다'!! 이제 저는 빼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상복 없다는 말 쏙 들어가게 분에 넘치는 상 3개나 받았어요!!!... 우리 땡땡이 실땡이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감사를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24일 열린 '2022 KBS 연예대상' 세트장에서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숙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조나단과 찍은 사진,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출연진과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받은 '올해의 예능인상' 트로피까지 총 3개의 트로피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숙은 "송은이 상복없음"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숙의 사진을 본 장영란은 "언니 축하해요 내마음에 대상"이라며 축하를 전했고 개그맨 김민경, 홍현희, 심진화 등의 축하가 쏟아졌다. 그의 글을 본 송은이 또한 "ㅋㅋㅋㅋㅋㅋ 이놈이"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숙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김숙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