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에이프릴(APRIL), 유니티(UNI.T) 출신 이현주가 근황을 전했다.
이현주는 26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주는 노랗게 물든 나무들을 배경으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전히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현주가 사진을 게재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무려 10개월 만의 일이다.
앞서 이현주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현주소'를 통해 '현주소vlog. 일본 여행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영상 설명란에서 이현주는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조금 늦었더라도 이렇게 찾아뵙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엔 제가 일본 여행을 하며 하루하루 찍은 영상을 편집해 봤다. 여러분들도 함께 여행한듯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8년생으로 만 24세인 이현주는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며, 2016년 탈퇴한 뒤 '더 유닛'에 출연한뒤 데뷔조에 뽑혔고, 유니티로 2018년 10월까지 활동한 바 있다.
왕따 논란으로 인해 에이프릴이 해체된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이현주는 지난 21일 "앞으로 좋은 소식들을 전해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는 글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할 것임을 암시했다.
사진= 이현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