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니쥬, 국내 걸그룹 판도 흔든다…내년 한국어 앨범 발매+본격 활동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2023년 한국에서 첫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2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니쥬는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까지 전원 일본으로 구성된 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 현지에서 직접 선발해 K팝 육성 시스템을 입혀 제작했다. 

한국과 일본 가요 시스템의 장점을 모두 갖춘 니쥬는 내년 한국에서 한국어로 된 앨범을 내며 국내 가요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20년 12월 정식 데뷔한 니쥬는 1년 11개월만에 오사카 쿄세라돔에 입성하며 여성 아티스트 사상 돔입성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또한 프리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억회를 넘기며 '일본인 여성 그룹 첫 뮤비 조회 수 3억 돌파'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