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1위-BMK 7위, '나는 가수다' 1차 경연 순위 발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나는 가수다' 1차 경연에서 진짜 가수들의 순위가 가려지며 희비가 엇갈렸다.

8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임재범, BMK, 김연우 등 7인의 가수는 자신이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를 선정해 경연을 펼쳤다.

이소라는 보아의 'NO.1', 김범수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 윤도현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김연우는 김건모의 '미련', 임재범은 남진의 '빈잔', 박정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BMK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부른 가운데 1위는 박정현이 차지했다. BMK는 아쉽게도 7위로 탈락의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개편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한 번의 경연으로 탈락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니라 두 번의 경연무대에서의 청중 평가단의 투표수를 합산해 탈락자를 결정하게 된다.

▶8일 첫 번째 경연 순위 : 1위 박정현, 2위 이소라, 3위 김범수, 4위 임재범, 5위 윤도현, 6위 김연우, 7위 BMK

[사진 = 나는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