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임재범과 함께 '빈 잔'을 피처링한 차지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차지연은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부여받은 남진의 '빈 잔'을 피처링하며 임재범을 지원사격해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시켰다.
'빈 잔'은 첫 서바이벌 경연에서 임재범과 차지연에 의해 멋지게 열창되며 청중과 출연자에게 찬사를 받았다.
방송 직후 임재범과 함께 피처링한 배우 차지연의 이름이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차지연 최고", "말이 필요없네요", "임재범 피처링에 차지연 존재감 폭발!"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지연은 82년 생으로 뮤지컬 '라이온킹'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다.
[사진 = 차지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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