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훈련소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군 커뮤니티를 통해 훈련병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진(본명 김석진)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진은 군복을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늠름함을 드러냈다. 입대 직전 공개했던 사진보다 조금 자란 듯한 머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은 지난 13일 경기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입대 전 진은 "생각보다 귀여움"이라며 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진은 1992년 12월 생으로, 현재 31세(만 30세)다.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바 있다.
한편, 진은 경기 연천의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 간의 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될 예정이다.
사진=군 커뮤니티, 위버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