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아프리카 TV' BJ 외질혜가 사업 시작을 알렸다.
최근 BJ 외질혜는 자신의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강남과 인천 서구, 청라 세 곳에 술집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외질혜가 오픈하는 술집은 맥주 가게로, 현재 공사 중이다. 사업은 외질혜와 그의 지인들이 함께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가게는 1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그의 사업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철구에게 위자료 안 받았다던데", "맥주집 3개나 차리다니 대단해", "이혼하니 잘 풀리네", "그래서 요즘 바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외질혜는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왔는데 체력도 그렇고 방송을 쉬겠다"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며 방송을 쉬는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아프리카TV BJ 외질혜는 동일 플랫폼 BJ인 철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화제된 바 있다.
이혼 후 외질혜는 "재산보다 빚이 많다. 딸은 철구가 양육 중"이라며 양육권은 철구가 가져갔음을 밝혔다. 이어 딸 뿐 아니라 외질혜가 키우던 반려견까지 철구가 키우는 중임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최근 철구는 "여자친구가 있다"며 BJ 팥순과 커플 방송을 하며 연애를 인정했으며, 외질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혼자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외질혜, 철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