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한상진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에 특별 출연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한상진은 세자빈 안씨(김민주 분)의 아버지인 ‘안지형’으로 분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딸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9월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연속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한상진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사랑받고 있다.
방영 내내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현실 남편 강남구로 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드라마 ‘하얀거탑’, ‘이산’, ‘웰컴2라이프’, ‘해치’, ‘인형의 집’, ‘솔약국집 아들들’, ‘이산’ 외에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나인데이즈’, ‘자칼이 온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한상진이 특별 출연하는 MBC ‘금혼령’은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제이플랙스(Jflex)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