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5살 짱구의 성우가 66세 여자 성우라는 놀라운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있다.
짱구 목소리의 주인공 성우 박영남 씨는 올해 66세로 소년의 목소리를 잘 내 '소년 목소리의 종결자'도 불린다.
영화 배급사가 공개한 박 씨의 모습은 희끗희끗한 노년의 모습이지만 짱구 목소리를 연기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5 개봉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는 하루동안 11만7981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8일 오전까지 누적관객수 20만 3818명을 기록중으로 이는 2년 전 개봉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이 기록한 최종 스코어 전국 14만 관객을 일찌감치 뛰어넘은 수치로 눈길을 끈다.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성장한 짱구와 예쁜 숙녀로 성장한 동생 짱아, 몰라보게 살이 찐 짱구 엄마의 미래 모습 등이 담겨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박영남ⓒ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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