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현숙이 혼후관계주의자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성 출연자인 현숙은 2개월씩 2번의 연애 경험이 있지만, 이건 연애 경험으로 치지 않는다고 했다. 현숙은 과거 모태솔로는 이상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던 시절, "'사귀면 문제 없다고 봐주나?' 해서 아무나 만났던 것"이라며 "사귀었다라고 하기 애매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게 사귀는 거라고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었다"라며 "2개월 사귀었을 때는 밥 먹고 영화보고, 그거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 현숙은 "혼후관계주의를 지향하고 있다"며 "내가 보기엔 여자가 일을 할 때 아이를 가지면 좀 불리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가치관이 안 맞았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혼후관계를 지키고 싶다고 확고하게 밝혔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