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8 11:44 / 기사수정 2011.05.08 11:4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로버트 할리(하일)의 아들 하재익이 아빠의 '폭주족' 과거를 폭로해 화제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가족버라이어티 '꽃다발'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에서는 귀화 방송인 국제변호사 하일과 꽃미남 아들로 화제를 모았던 하재익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하일의 아들 하재익은 "할머니의 증언에 따르면 아빠가 공부를 열심히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사고도 많이 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재익은 "아빠는 고등학교 때 오토바이를 몰던 폭주족이었다.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게 쫓긴 적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당황한 하일은 자신이 고등학교를 다닐 당시 시골 마을에 살았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몰고 다녔다고 변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일의 아들과 하재익은 SBS '붕어빵'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MBC '꽃다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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