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8 10:26 / 기사수정 2011.05.08 10:2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테이가 '오페라스타'의 우승자가 됐다.
지난 7일 오후 11시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은 가수의 솔로 곡 대결과 가수, 멘토가 짝을 이루는 듀엣 곡 대결 순으로 진행 됐다.
생방송 1∼5라운드 미션 곡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을 고르도록 한 솔로 곡 무대에서는 테이는 이탈리아 가곡 '물망초'를, JK 김동욱은 '카루소'를 각각 열창했다.
이날 JK김동욱과 테이는 각각 심사위원 김수연, 서정학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등 멋지게 선보여 파이널 무대답게 승부를 펼쳤다.
한편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조수미는 우승자 발표에서 테이의 이름을 외쳤다.
이에 테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오랜만에 이런 영광을 누리는 것 같다. 사랑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테이는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스페셜 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사진 ⓒ tvN '오페라스타 2011'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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