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동국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동국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측은 계약서 사인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동국은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K리그 MVP 4회 수상, 신인상, 득점상, 도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2015년 자녀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오남매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동국은 '맘 편한 카페', '골프왕', '뭉쳐야 찬다2',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젠 날 따라와'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호중, 한혜진, 금잔디, 서인영, 소연, 안성훈, 영기, TAN, 정다경, 배우 손호준, 문희경, 정호영, 방송인 허경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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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