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가 조부모가 됐다.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첫째 딸 루머 윌리스는 데릭 리처드 토마스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데미 무어는 딸의 사진을 게재하며 "섹시한 괴짜 할머니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루머 윌리스의 임신 소식에 동생 스콧 라루 윌리스와 탈룰라 벨레 윌리스 또한 이모가 되었다며 기뻐했다. 마리아 슈라이버 또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987년 결혼했던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는 2000년 이혼하기 전까지 슬하에 세 딸을 뒀다.
이혼 후에도 친구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을 늘 함께 보내는 것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한다.
사진= 데미 무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