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이 임원희의 자가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렘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는 임원희의 집에서 진행됐다. 김수로는 "원희 집은 처음 와본다"며 집을 살폈다.
임원희는 과거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을 통해 본인 소유 25평 아파트가 있음을 알린 바. 이상민은 "유일하게 우리 중에 자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수로는 "집이 작아(자가)?"라고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이에 탁재훈은 "이 아저씨들 누가 불렀냐"며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출연 이유를 묻자 연극 '갈매기'를 함께 하게 돼 나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연극을 이순재가 연출했다고 했고, 이상민은 "이순재 선생님은 나 (결혼) 주례를 봐주셨었는데"라고 씁쓸하게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