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 나눔모임'은 지난 20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밴드 나눔모임' 회원들은 2020년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처음 616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6번째의 기부를 진행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6,276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기부금은 치료비 지원은 물론, 장기간 치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계비. 간병비 등 간접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은 여러 환아 가정에 희망이 된다.
최근에는 갑작스럽게 응급실로 입원하여 급성 신우신염 진단을 받은 환아(남.9개월)의 치료비를 원했다.
환아의 어머니는 "아이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2022'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했다.
임영웅은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올해의 앨범', 'TOP10' 부문 등 3개 부문 주요상과 '베스트 솔로 남자'상과 '네티즌 인기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