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바뀐 삶, 몰랐던 재미 느끼고 있어" [화보]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화보를 통해 신혼 소감을 전했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20일 김연아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는 로맨틱한 꽃이 만개한 세트 사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맑은 피부 표현으로 동안 매력을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우아하면서도 기품있는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한 김연아는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면서 몰랐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이은 일상에 관한 질문에 그만의 솔직하고 털털한 답변을 내놨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연아는 디올친업 캠페인을 떠올리며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 내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그게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추구하는 여상상과 잘 맞아떨어져서 함께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 여성 스포츠 선수로서도 그렇다"라는 생각을 말했다.

사진=데이즈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