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7 22: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소녀시대 서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게스트로 나선 씨엔블루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용화는 소녀시대 리더 태연과 f(x) 막내 설리 중 1명을 선택해야 하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인터뷰 전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서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을 물어본 조사에서 정용화는 태연과 설리가 잘 어울린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
당황한 정용화는 "어떤 분이든"이라고 운을 뗀 뒤 우물쭈물 대답을 망설이며 대충 넘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리포터의 질문이 계속 이어졌고 뭔가를 결심한 듯 정용화는 얼마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종료한 소녀시대 서현 얘기를 꺼냈다.
마침내 정용화는 태연과 설리 중 1명이 아니라 "그럼. 전 서현이요"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신이 씨엔블루에 합류했으면 하는 여성 멤버로 윤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용화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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