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엑스플라가 코인엑스에 상장됐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엑스플라(XPLA)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엑스(CoinEX)’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엑스플라 메인넷의 기축 통화인 XPLA 코인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엑스을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며 엑스플라 생태계 활성화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엑스플라는 ‘게이트아이오’, ‘코빗’ 등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코인엑스는 2017년 오픈한 대형 디지털 자산 전문 거래소로 600개 이상의 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해당 거래소는 주기적인 IP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는 등 강력한 보안정책으로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15개 국 언어로 서비스되며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연결돼 글로벌 전역의 참여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엑스플라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 그룹 외에도 블록데몬, 벤리, 애니모카 브랜즈, YGG, 엑스테리오, 등 글로벌 웹3 기업들이 참여해 시너지를 이뤄가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