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해일이 전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고 오랜 매니저와 동행을 이어간다.
20일 에스더블유엠피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해일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FA 상태는 아니다. 다른 소속사를 찾기 보다는 20년 동안 함께 한 매니저와 일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박해일은 2001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헤어질 결심', '한산: 용의 출현'으로 관객과 만났다. '헤어질 결심'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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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