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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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만삭에 양수 터졌는데…"사진 때문에 샤워 후 메이크업"

기사입력 2022.12.20 09:32 / 기사수정 2022.12.20 09:3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동상이몽2' 이현이가 출산 후기를 들려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절친한 지소연, 송재희 부부를 만났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1년 반 동안의 시험관 시술 끝에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들 부부와의 만남에 결혼 10년 차 이현이도 임신을 위해 인공수정을 한 사실을 고백하며 출산 후기를 전했다.



홍성기는 이현이의 첫째 아들 만삭 시절, 양수가 터졌을 때를 떠올렸다. 홍성기는 "현이가 자다가 오빠 나 양수 터졌어"하더라며 침착했던 이현이를 떠올렸다. 필요한 걸 적어놓은 수첩과 함께 가방을 챙기라고 했다고.

이현이는 "하나도 안 아팠기 때문"이라며 "양수가 터지면 가서 낳아야 하지 않나. 양수 터지면 감염될 수도 있으니까 병원에서는 씻지 말라고 한다. 탕 목욕을 못 한다. 그때부터 머리 못 감는다는 생각에 바로 샤워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이는 "아기 안고 사진 찍을 거 아니냐. 눈썹도 그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풀 착장에 메이크업 후 홍성기의 차를 타고 병원에 갔다고. 송재희는 "앰뷸런스 안 타고?"라며 초보 아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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