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NRG 노유민이 고 김환성을 버추얼 아바타로 만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TV조선 '아바드림-故 김환성 아바타 기자간담회: Memorial ep.4'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고 김환성 모친 윤혜자, NRG 노유민, MC 이예재 아나운서, 최용호 CHO가 참석했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다. '아바드림'은 앞서 1세대 힙합 마스터 故 김성재, '국민 공주' 故 김자옥, '영원한 푸르매' 서지원의 아바(AVA)를 소환해 그들을 기리는 특별한 무대로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트리뷰트' 주인공은 2000년 6월 15일, 하늘의 별이 된 NRG 김환성이다.
버추얼 아바타로 김환성을 만나게 된 노유민은 "환성이랑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고 활동하면서 동료로서 추억이 많다. 같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너무 뜻깊었다. 간담회가 끝나고 본방송이 나올텐데 너무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故 김환성을 소환한 '아바드림' 10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
사진=고아라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