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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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유현철, 10기 옥순 아들도 내 자식처럼…돌싱은 다르네

기사입력 2022.12.19 13:36 / 기사수정 2022.12.19 13:3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이 연인인 '나는 솔로' 10기 옥순의 아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10기 옥순은 최근 "저희 로기가 제주도 가고 싶다고 노래 노래 부르는 건 어찌 아시고. 신선한 제주 흑돼지를 보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돼지 고기를 협찬으로 제공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옥순은 눈앞에서 익어가는 고기를 기다리는 아들의 귀여운 사진들을 잔뜩 올리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옥순의 남자친구인 '돌싱글즈3' 유현철 역시 댓글로 "로기다 로기야 삼촌이 캐릭 레벨업 더해서 갈게"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옥순은 "자기 핸드폰에 침 범벅 손자국 범벅"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옥순은 현대모비스 생산직으로 근무 중이며, 홀로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MBN, ENA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은, 8세 딸을 키우고 있다.

옥순은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을 키고 유현철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옥순은 "다들 어떻게 만났냐고 궁금해하시더라. 저희가 거리가 멀어 접점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SNS로 소통을 많이 하지 않나. 돌싱이고 방송에 나온 사람들이다 보니 공감대가 있어서 서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또 양육자로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유현철의 매력으로는 "사람이 너무 착하다. 착한 게 제일 좋다. 또 방송을 보면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분이라는 걸 알지 않나. 그런 부분이 좋다"고 짚었다.

사진 = 10기 옥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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