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의 올케이자 배우 조지환의 아내인 박혜민이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박혜민은 최근 "어머니가 주먹질을 하시는 게 아니고 항문에 ddong이 이만한 게 들어찼다고... 힘들어하시는 중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민의 시어머니는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쥐고 있는 모습. 박혜민은 "이따 집에 가서 finger enema(손가락 관장) 해드려야 할 거 같아요. 13일째 죽음의 변비. p.s 저 손가락 골절 안 되게....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러한 박혜민의 근황에 팬들은 "이런 며느리가 세상에 어디 있냐", "이런 효부 또 없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혜민은 조지환과 결혼했다. 과거 간호사로 일한 바 있다.
사진 = 박혜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