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민영이 재력가 K씨와 결별 후, 처음으로 직접 근황을 전했다.
박민영은 18일 "Thank you. bean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하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담고 있는 모습. 살이 빠진 듯 갸름한 얼굴형과 군살 하나 없는 팔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다른 사진에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이러한 박민영의 근황에 걸스데이 유라는 "아이잉이뽀"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박진주는 "고혹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박민영은 지난 9월, 은둔의 재력가 K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후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결별을 알린 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하지 않았던 바. 최근 홍보를 위한 게시물을 업로드한 후, 처음으로 직접 근황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민영은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2022 AAA')에 참석해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 수상자가 됐다. 무대에 오른 그는 "제게는 한 해가 쉽지 않았다. 더 성실하게, 실망시키지 않는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겠다. 약속 꼭 지키겠다"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겼다.
사진 = 박민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