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법래가 28년 만의 첫 솔로곡 ‘몽(夢)’ 뮤직비디오의 남다른 스케일로 시선을 모았다.
김법래는 지난 17일과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몽(夢)’ 뮤직비디오 1차, 2차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하루 먼저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무언가에 괴로워하며 극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는 김법래의 모습이 담겼다. 급기야 손에 피를 토하며 쓰러져가는 모습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됐고,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김법래의 본격적인 가창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김법래는 대극장 무대와 객석에서 특유의 묵직한 저음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몽(夢)’의 하이라이트를 부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뮤지컬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몽(夢)’의 웅장한 비트와 사운드는 하루 뒤 공개될 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법래가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곡 ‘몽(夢)’은 기나긴 시간 속에서 그려오고 품어왔던 자신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곡으로, 타이틀곡 '몽(夢)'과 수록곡 ‘Reason(리즌)’ 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김법래의 첫 솔로 싱글 ‘몽(夢)’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9일 정오 동시 공개된다.
사진=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