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집 누수 문제 덕에 발견한 맛집을 공유했다.
강민경은 지난 17일 "얼마 전 집에 누수가 생겨서 잠시 동안 충무로 한 레지던스에 묵게 되었다. 집이 아닌 곳에서 지내다 보니 배달 음식도 지겹고, 요리할 맛도 안 나더라"고 밝혔다.
이어 "점심 때가 되어 배는 고프고 무작정 걸어 나와 근처를 휘적휘적 다니다가 한 스시집을 발견했다. 범상치 않은 느낌이 들어 망설임 없이 들어가 런치 오마카세를 시켰다"고 떠올렸다.
그리고는 "배가 터지도록 먹고 계산하려는데 4만원이라는 거다. 이 정도 퀄리티 오마카세를 이렇게나 좋은 가격에 내는 곳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날 즐긴 디너 코스 사진을 게재하며 누리꾼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장님 돈쭐 나겠네" "여기 이제 못 가요" "내 아지트가 공개됐네" "식당 들어갈 때 가격 안 보나봐요" 등의 댓글을 달며 강민경과 소통했다.
한편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운영 중이다.
사진=강민경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