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사망이라는 충격 전개 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3회 시청률은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22.5%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회차 방송이 기록한 19.8%보다 약 2.7%P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11월 18일, 첫 회 시청률 6.1%로 시작해 3회 만에 10%를 넘겼다. 이후 지난 11일 방송된 11회가 21.1%를 기록, 20%를 돌파했으며 13회에서 22.5%까지 치솟으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양가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사망으로 모두가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진양철이 진도준(송중기)에게 남겨놓은 유산이 없는 전개로 반전을 안겼다. 하지만 이필옥(김현)이 17%의 순양 생명 지분을 진도준에게 넘겨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은 '부부의 세계'가 28.371%, 'SKY 캐슬'의 23.779%로 이어지고 있다.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재벌집 막내아들'이 앞선 두 작품의 기록을 깨고 '역대 최고 시청률'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