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출산 일주일 전 일상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17일 유튜브 채널 '수망구'에 '막달검사 | 대학원 면접 | 2023오롬다이어리 | 출산가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수민은 "막달 검사도 무섭고 대학원 면접도 무섭다"라며 하루 계획을 전했다. 김수민은 "제왕절개 수술에 대한 설명도 들어야 한다. 피 뽑는 것도 걱정된다"며 산부인과로 향했다.
산부인과 진료에 이어 김수민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면접을 보러 갔다. 한예종 출신 김수민은 "캠퍼스 예쁜 학교 좀 다녀보고 싶다"고 전했다.
출산 일주일 전까지 바쁜 일상을 보낸 김수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다. 이후 지난해 6월 퇴사하며 파격 행보를 보인 그는 지난 9월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축하를 받았다.
지난 11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수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