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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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입대' BTS 진과 끈끈한 우정…"형이 꼭 면회 갈게"

기사입력 2022.12.17 17:29 / 기사수정 2022.12.17 17:29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김남길이 최근 입대한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7일 유튜브 채널 'GILSTORYENT'에는 '김남길 with BTS 진! '취중진담' 남길 밀착 CAM 전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남길은 "진의 부름을 받고 가는 길이다. 오늘 날씨가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한다. 나 비와서 오늘 딱 하루 쉬는데 진이가 오라고 했다"며 슬픈 표정으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무런 정보를 안 줬다. 그냥 와서 밥 먹고 얘기하다 가라고 하더라"라며 "진이가 부르는 거니까 간다고 했다. 조금만 기다려라. 오늘 딱 하루 쉬는 날인데"라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낯선 촬영장에 도착한 김남길은 진과 백종원의 환대를 받으며 즐거운 먹방을 선보였다. 

음주를 곁들인 촬영 콘셉트에 대해 김남길은 "오늘 진이가 이런 콘텐츠라고 말을 안 해줬는데 전 진짜 술이 약하다. 큰일 났다. 취했다"고 털어놨다. 

촬영 중간 진은 "축복 받았다.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콘텐츠도 찍고 음악도 만들고"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김남길은 눈을 감고 진의 노래를 감상하며 촬영을 마무리했고, 영상 말미에는 최근 입대한 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석진아 금방 간다. 군대 조심히 잘 다녀오고 형이 꼭 면회를 가겠다. 면회 가서 보자. 잘 다녀와 건강하게. 화이팅"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 유튜브 'GILSTORYENT'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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