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신현빈의 ‘재벌집 막내아들’을 향한 진정성이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신현빈은 서민영 역을 맡아 정의를 위해서라면 상대가 대한민국 최상위 재벌가일지라도 굴하지 않는 인물의 당당한 매력과 담대한 면모를 생생히 그려나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의 이유를 증명하듯, 17일 공개된 신현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은 작품에 임하는 신현빈의 열정과 애정을 느끼게 한다.
완성도 높은 장면 뒤에는 대본에 대한 분석은 물론, 현장에 준비된 소품 하나하나 면밀히 관찰하는 프로페셔널함이 뒷받침되었던 것. 뿐만 아니라, 리얼리티를 한껏 높인 골무, 팔토시, 안경과 같은 작은 디테일에서도 인물의 상황과 이야기의 설정을 최대치로 표현하기 위한 신현빈의 고민이 느껴지며 눈길을 끈다.
계속된 사진에서는 쉬는 시간을 틈타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지어 보이며 유쾌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서민영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소화한 신현빈의 훈훈한 미모와 깔끔한 오피스룩은 덤이다.
이렇듯 신현빈의 탄탄한 연기와 끝없는 노력, 진심 어린 애정의 완벽한 조합이 만든 한 장면 한 장면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더욱 빛내고 있다.
순양의 승계 전쟁 속에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떨치기 시작한 서민영을 통해 더욱 쫄깃한 전개와 재미를 예고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펼쳐질 신현빈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현빈이 출연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17일 오후 10시 30분 13회가 방송된다.
사진 =SLL, 래몽래인, 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