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나는 가수다' 출연에 11년 전 베스트 앨범도 동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임재범의 11년 전 베스트 앨범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1년 전 발매한 임재범의 베스트 앨범은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며칠 만에 7천여장이 팔려나갔다.

음반 제작사측은 "방송이 되기 직전 3000장을 재출고 했지만 방송 직후 며칠 만에 7000장이 넘게 팔렸다"면서 "이는 음반시장이 거의 죽은 상황에서 기적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형 마트에서도 임재범 특판 행사를 진행하자고 연락이 왔다"면서 "1만장 이상 판매는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너를 위해'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임재범의 베스트 앨범 '메모리즈'에는 '너를 위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고해', '비상' 등 임재범의 히트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 = 임재범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