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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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요즘 왕관샷이 유행, 우리도 찍어야…하지만 발카" (손없는날)

기사입력 2022.12.16 21:30 / 기사수정 2022.12.16 21:3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손 없는 날' 한가인과 신동엽이 발카에서 벗어났다. 

16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네 번째 의뢰인을 만나러 가기 위해 속초로 향하는 MC 신동엽과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 없는 날' 최초 관람차에서 오프닝을 찍게 된 한가인과 신동엽은 오랜만에 관람차를 타 신나했다. 

신동엽은 "친구들이랑 탄 적은 있다. 사실 촬영이 아니면 관람차를 탈 일이 없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여름에 주로 여자들과 남자들이 와 새로운 만남을 하지 않냐"고 하자 신동엽 역시 "그렇지 여기 오면 좋은 일이 생길 거 같은 희망을 안고 오지"라며 공감했다. 



한가인은 "관람차를 연인이랑 와도 좋겠다"고 하자 신동엽이 "어, 그래서 관람차가 불투명하게 되어있나. 열정적인 연인들이 싸울 수도 있으니까"라며 의심을 품었다. 

이후 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왕관샷을 찍기 위해 관람차 앞으로 향했다. 한가인과 신동엽은 엄청난 '발카'라고. 

이윽고 한가인이 신동엽을 찍기 위해 노력했지만 "왜 이렇게 돼요? 어떻게 해야 돼?"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이들은 고군분투 후 왕관샷 찍기에 성공했고, 이를 지켜보는 한 시민이 한가인을 향해 "인형 아니야 인형?"이라 말하자 신동엽이 "고맙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한가인은 "이런 건 크게 찍어달라"며 미소짓자 시민이 "인형이지. 저게 어떻게 사람이야"라고 재차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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