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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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 선도…17일 '2022 리프 챌린지컵' 개최

기사입력 2022.12.16 15:39 / 기사수정 2022.12.16 15: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22 리프 챌린지컵'을 개최한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2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Leap Challege Cup 2022 By Son Yeon Jae)(이하 2022 리프 챌린지컵)'이 개최된다. 

'리프 챌린지컵'은 2018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2019년에는 단 2회 만에 7개국 200여 명 넘는 선수가 참여했고,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했으나, 전국에 있는 리듬체조 꿈나무 300여 명이 모여 성대하게 진행된 바 있다. 

'2022 리프 챌린지컵' 첫날에는 6세부터 13세까지의 선수와 일반 참가자의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손연재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및 리듬체조 꿈나무들의 갈라 공연이 펼쳐지고, 손연재가 직접 가르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현재 손연재는 리프스튜디오 대표로 우리나라 리듬체조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리프 챌린지컵을 매년 개최해 리듬체조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2 리프 챌린지컵'은 선수 및 관계자 외 일반인 관람은 제한하며, 전체 대회 모습은 유튜브 채널 '리프 챌린지컵'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넥스트 유포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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