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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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동해, 금고 안 '금괴' 어떻게 사용할까

기사입력 2011.05.06 23:53 / 기사수정 2011.05.06 23:53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동해는 '또 하나의 굴' 안에 있던 금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6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54회에서 동해(지창욱 역)는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이 준비해 둔 금고 안에 금괴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동해는 금고만 열게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믿었지만 또 하나의 고민에 빠지게 된다.
 
금고 안에는 다행이 경영권을 다시 찾아 올 수 있을 정도의 금괴들이 있지만 이를 이용해서 하이난 공사 자금에 숨을 트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혜숙(정애리 역)과 도진(이장우 역)도 금괴 소식을 듣고 당연히 경영권 장악을 위한 주식 사들이기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을 한다.
 
또한 김말선 여사(정영숙 역)도 소식을 듣고 다시 주식을 사드릴 것을 제안하지만 동해는 하이난 공사 진행이 안될 경우 호텔의 위기가 올 것을 알게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한다.
 
김말선 여사 또한 동해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며 신중한 선택을 요청한다.
 
동해는 함께 고민을 하기 위해 필재(김유석 역)와 태훈(알렉스 역) 그리고 봉이(오지은 역)와 고민을 하던 도중 결국 모든 금괴를 호텔을 위해 하이난 공사자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심을 한다.
 
결심이 선 동해는 혜숙과 도진을 만나 금괴를 공사자금으로 사용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이로써 경영권을 위한 주식 확보를 못 하게 된 상황, 과연 동해는 나머지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되어 간다.
 
한편, 혜숙은 하이난으로 출장을 가기 전 동해를 만나 도진이를 이해해 줄 것을 요청하며, 동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약속한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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