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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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팬카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2,100,000원 기부…첫 팬미팅 기념

기사입력 2022.12.16 08:0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선호 팬카페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15일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2,100,000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 10일 첫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해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제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팬카페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김선호 배우님의 따뜻한 온기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따뜻한 봄에는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배우 김선호와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을 향한 지속적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김선호는 첫 팬미팅을 마치고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4관왕에 올랐다. 그는 드라마 '해시의 신루', 영화 '폭군'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김선호 팬카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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