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친정 엄마와 딸 육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김영희는 "백신 맞고 너무 아프다 하니 권 여사가 와서 수육 삶아 주심"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수육이 담겼다. 출산 후 백신을 맞은 딸을 위해 달려온 친정 어머니의 다정함이 눈길을 끈다.
이어 김영희는 "그리고 해서를… 이렇게 안아주심… 반대로 해주라 제발…"이라며 아기띠에 안겨있는 딸 해서를 공개했다. 할머니에게 반대로 안긴 해서는 김영희를 바라보며 뚱한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영희는 "해서도 눈 구경 해야 된다며 계속 저 방향으로"라며 창문 앞에서 눈을 구경하는 할머니와 손녀의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김영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