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군대에 간 맏형 진을 걱정했다.
15일 지민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우리 진형 훈련하고 있으려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지민의 프로필 사진에는 진 입대날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 모두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똑같이 눈썹을 찡그리는 등 얼굴을 맞대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지민은 이날 많은 눈으로 인해 폭설주의보가 내려 진을 걱정하는 듯 보인다.
지민은 지난 4일 진의 생일 때부터 줄곧 진의 사진을 프로필로 변경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진의 제대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지민을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진의 입대를 배웅했다.
사진 = 위버스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