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김연아가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김연아는 "무철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서 있는 루돌프 캐릭터의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한층 우아해진 분위기로 인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아는 루돌프 캐릭터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며 인형을 쓰다듬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작은 얼굴과 완벽한 옆테로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김연아의 사진을 본 국내외 네티즌들은 "인형이 되고 싶은 적은 처음이야", "무철이로 이름 개명하고파", "고우림 씨 질투하겠어요!!", "남편은 어디에 두고!", "인형이 인형을 예뻐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는 지난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연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