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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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진구와 9년 만 재회…술 사주고 선물도 준 오빠"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2.12.15 11:24 / 기사수정 2022.12.15 11:24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씨네타운' 진구, 박하선이 9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왓챠 오리지널 '사막의 왕'의 진구, 김보통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구와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을 고백했다. 

박하선이 "벌써 9년 전 드라마라고 하더라"고 하자 진구는 "많은 일이 있었다. 9년동안. 오다가다 한 번을 못 봤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박하선은 "그래도 화면으로 오빠가 되게 열심히 하시고, 잘 되는 모습을 보면서 좋았다"고 화답했다. 

진구가 "술만 사줬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자 박하선은 "술도 사주시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선물로 주셨다. 저 말고도 다른 배우들한테도 좋은 거 있으면 다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보통 감독은 "나는 아무것도 받은 게 없다"고 의문을 표했고, 박하선은 "그때는 진구 씨가 부양할 가족이 없었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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