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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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정숙, 최종 데이트 선택 못 받았다…"멘탈 나갔다" 눈물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2.12.15 01:2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나는 솔로' 정숙이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PLAY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11기 솔로남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숙과 영자는 영식과 데이트를 원했다. 그러나 영식은 영자를 택했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식과 한번도 데이트를 못해봐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숙의 육촌 동생인 영철은 "정숙님만 고독 정식을 먹을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원칙대로 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순자를 택했다.



결국 0표를 받은 정숙은 혼자 밥을 먹게 됐다. 정숙은 "혼자 먹게 돼서 어이 없었는데 맛있어서 더 어이가 없었다"고 말해 짠내를 유발했다.

이후 정숙은 영철과 순자를 만나 합석했다. 정숙은 "멘탈 나갔다"고 말했고, 영철은 "괜찮다. 내가 부산 가서 소개팅 해줄게"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정숙은 "왜 이렇게 장거리, 장거리"라며 "근데 그만큼 또 내 매력 어필이 안 됐다는 거라 더 슬프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그냥 서울에 있었으면 모르겠다. 서울에서 있었다가 여기 나왔으면 달라졌을까? 이런 생각도 든다"며 "과연 장거리 때문일까?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고 달라질까? 모르겠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SBS 플러스, ENA PLAY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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