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트롯스타 12월 2주 차 주간 랭킹 투표 1위 등극…9주 연속 원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송가인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트로트 가수 인기투표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이 12월 2주 차 주간 랭킹 투표 결과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9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차지했다.

송가인은 트롯스타 투표에서 782만 251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34만 1150표를 얻은 임영웅, 3위는 217만 2557표를 획득한 이찬원, 4위는 147만 9889표의 양지은, 5위는 89만 3303표의 김희재로 각각 집계됐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만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이 주어지는 서비스여서 많은 팬들이 참여 중이다.

한편, 송가인은 12월 25일 자신의 생일인 12월 26일 맞아 2022 송가인 팬 미팅 '해피 가인 데이'(Happy Gain Day)를 개최한다.

사진 = 송가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