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편스토랑'을 통해 '찬또백반집'을 오픈하고, 자신이 받은 사랑에 보답한 이찬원이 12월 2주 RACOI 지수 남성 예능 출연자 랭킹 TOP 14에 올랐다.
RACOI(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이찬원은 12월 2주 인터넷 반응 분석에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남성 예능 출연자 중 14위에 올랐다.
같은 랭킹(남성 출연자 기준)에서 이찬원은 '편스토랑'으로 무려 25주 동안 랭킹 안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 행진을 지속 중이다.
관련하여, 12월 9일 방영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새벽부터 직접 준비한 100인분의 요리로 '찬또백반집'을 열었다.
지난 5월 '편스토랑'에 합류한 뒤 6개월 여동안 무려 3번의 우승을 차지하고, 줄곧 화제성 지수에 이름을 올린 이찬원.
그는 방송을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찬또백반집'을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식당 오픈 채비를 시작했다. 특히, 이찬원은 쌈장 닭갈비, 부추무침, 계란 부추 짜박이, 도토리묵 등은 물론 직접 겉절이까지 담은 후, 소고기뭇국과 잡채까지 모두 직접 조리를 하며 특별한 역조공에 나섰다.
드디어 오픈한 '찬또박반집'에서도 이찬원은 테이블 세팅에서부터 홀서빙에 팬 서비스까지 오롯이 혼자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의 정성뿐만 아니라 백반집을 찾은 손님들의 사연도 감동을 선사했다. 이찬원의 팬이자 만학도인 중년 여성, 40년 넘게 식당을 경영한 팬부터 아기와 소녀팬까지, 식당은 따뜻한 사연을 품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특히 '고속도로 미담'의 당사자인 일가족 세 명도 '찬또백반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작년 이찬원은 영동 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시동이 꺼져 위험에 처했던 가족을 구한 뒤 안심시킨 선행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이 일화를 전한 가족이 이번에 건강한 모습으로 식당을 찾자 이찬원도 크게 기뻐하며 이들을 반겼다.
마지막에는 '진또배기' 원곡자의 가족이 이찬원을 찾아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사랑과 감동이 넘쳐난 '이찬원의 일일 백반집'은 큰 화제를 몰며, 최고 분당 시청률 1위 (6.5%)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라코이(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