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9:31
사회

카이스트, 외국인 교수 돌연사 '충격'

기사입력 2011.05.06 13:51 / 기사수정 2011.05.06 13:5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카이스트에 외국인 교수가 갑작스레 돌연사해 카이스트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카이스트 재학생들의 연이은 자살과 사건 사고로 충격이 가시지 않았던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외국인 교수가 돌연사했다.

6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께 서울 한강로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려던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토퍼 서리지(Christopher Surridge·46) 인문사회과학과 초빙교수가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서리지 교수는 2008년 2월부터 카이스트에서 초빙교수 자격으로 영어를 가르쳐왔다.

카이스트 측은 오는 11일 학내 인터내셔널하우스에서 서리지 교수를 추모하는 의식을 마련할 계획이며 장례는 가족들의 요청으로 고국 캐나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리지 교수의 돌연사 소식에 카이스트 학생들은 그를 기억하며 명복을 비는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 = 카이스트 ⓒ 'YTN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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